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2연승을 올리며 인천도시공사(3위)를 바짝 추격했다. 하남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서 충남도청을 26대18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하남시청은 9승2무6패,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 3위 인천도시공사에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7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2승15패, 승점 4점으로 6위다.
전반은 팽팽했고, 후반에 충남도청이 실책으로 자멸했다.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를 잘 공략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하남시청은 신재섭이 7골, 박광순이 5골-4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MVP는 박광순에게 돌아갔다. 충남도청 최현근은 2골을 기록하며 역대 8호 500골을 달성했다.
이날 여자부 경기에선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25대21로 눌렀다.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은 15세이브로 승리에 큰 힘이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핸드볼 통합 H리그 전적(10일)
하남시청 26-18 충남도청
삼척시청 25-21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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