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상위 1% 영재' 남매 키우기, 이 정도 정성이니 가능한 듯. 한가인이 남편에게 남긴 숙제 리스트가 노트 2장 빽빽히다. 고작 2주 집을 비우는데 말이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남프랑스 시골의 정취를 만끽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화 마을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에 멤버들은 감탄했으며, 한가인은 탐스럽게 열린 호박의 크기를 보며 놀라기도. "이런 곳에서 살면 아프지도 않을 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그런데 이곳은 인터넷 연결 불가 지역.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자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근데 차라리 핸드폰이 안 되니까 마음이 편하다"라고 하더니, "나 진짜 보여줄까? 내가 오기 전에 남편한테 할 일을 (다 적어놨다)"라며 빽빽하게 적힌 일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가인이 보여준 핸드폰 속 사진엔 또박또박 글씨로 남편 연정훈에게 남긴 메모가 두페이지에 걸쳐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의 자녀는 8살 5살로, 5살 제우는 누나에 이어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그는 "딸이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나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해봤는데 둘째도 영재로 나왔다"고 전했다.
또 그에 앞서 스님과의 일화도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당시 한가인은 "시어머니가 따로 살고 있을 때 어느 스님이 오셔 시주를 드렸고 그때 스님이 '이 집은 아들 하나 낳으면 28세 안에 이름을 알리는 애가 나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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