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금쪽 상담소'를 찾은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연년생 형제의 할머니가 배우 김예령이라는 사실이 화제다.
3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투수 4관왕의 기록을 세운 레전드 야구선수 윤석민과 그의 아내 김수현이 등장했다. 윤석민은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윤석민의 미모의 와이프는 김예령 배우의 딸이라고 밝히며 "엄마에 비하면 못하긴 하지만"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예령은 지난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했으며,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조선총잡이' '쌈, 마이웨이' 등 여러 흥행 드라마에 출연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현재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중이다. 2017년 51세에 할머니가 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금쪽 상담소'를 찾은 이유를 묻자 "두 아들이 뒤돌면 싸우니까 하루종일 힘들다. 8살 첫째 여준이는 예민하고 낯도 많이 가리는 내향적인 아이다. 반대로 6살 둘째 여찬이는 어디서든 쾌활하고 예쁨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또 김수현은 "대부분 여준이가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자기 물건을 건드렸을 때 여준이가 먼저 툭 치면 동생이 참지 않고 싸운다. 첫째가 둘째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한다. 둘째가 뭐든 잘하니까 예뻐할 수밖에 없다. 그 모습이 얄미운 것"이라고 전했다.
윤석민 역시 "왜 자꾸 동생을 때리냐고 물어보면 동생이 싫다고 한다.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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