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바다가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애교 많고 막내미가 가득했던 소유진의 7살 딸 세은이가 가수 바다와 그의 5살 딸 루아와 만나 차원이 다른 끼와 흥을 자랑하는 모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날 바다는 딸 루아에 대해 "엄청 밝고 에너지가 터진다. 저의 진화된 버전같다"고 소개했다. 소유진은 "세은이가 에너지가 넘친다. 이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해 줄 언니를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바다는 "20여 년전 처음 만났다. 성격이 차분하지만 밝았다. 그래서 금방 친해졌다"고 소유진과의 인연을 밝혔다.
상황극이 자연스러운 바다 모녀와 달리, 성향이 다른 세은은 적응이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마술'에 관심이 많은 세은은 입안에서 종이가 나오는 마술을 선보이며 한 층 가까워 졌다. 이어 소유진이 준비한 마술이 펼쳐지자 막내인 세은이 동생 루아를 챙기며 리드했다. 이에 바다는 "동생을 챙기는 모습에 감동이다"라며 놀랐다
이어 두 모녀는 발레 연습실을 찾았다. 세은은 2살 때부터 갈고 닦아온 발레 실력을 처음 공개했다. 세은은 익숙하게 기본기인 '포인' 동작부터 고난이도인 '아라베스트' 자세까지 선보이며 발레 꿈나무의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발레가 처음인 루아는 조금 서툴렀다. 그러자 세은이 루아의 발을 고쳐주는가 하면,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훈훈한 언니미를 뽐냈다. 이에 소유진도 "맨날 동생이었는데, 새로운 모습이야"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언니를 좋아하며 따라하는 루아는 세은 언니의 말에 편식하는 것도 잊은 채 먹방을 선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11살 연하의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 바다는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26살이 36살에게 고백했는데, 끊어내려고 '날 감당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남편이 '성희야 네가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니'라고 했다. 그때 내가 영혼의 멱살을 잡혀서 내려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나이차이? 살다보면 다 똑같아"라고 말했고, 남편 백종원 대표와 15살 나이차이 나는 소유진도 격한 공감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