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번의 유산 아픔'을 겪은 이영현이 불안 장애와 양극성 장애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첫 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아이비X나르샤X초아가 '뉴 멤버' 이영현과 만나 '완전체 회동'을 갖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한 대학교를 찾은 언니들은 시즌2 컴백을 자축하는 한편, 시즌2 새 멤버가 기다리고 있는 강의실로 향했다. 강의실에서 언니들을 반갑게 맞은 이는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자신의 히트곡 '체념'을 즉석에서 불러 언니들을 열광케 한 이영현은 '체념'이 데뷔 전에 2달 정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의 실제 이별 스토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혼 후 남편과 휴대폰을 바꾸러 갔다가, 가게 사장님인 전 남친을 우연히 다시 만난 에피소드도 둘려줬다.
이가운데 이영현은 "과거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려고 노래방을 자주 찾았다"며 과거 '나는 가수다'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대중의) 기대치가 올라가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라고 밝?다. 당시 2~3년간 활동을 중단했으며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까지 찾았던 것.
이영현은 "불안 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아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달라진 마음가짐도 드러냈다.
"세 번의 유산으로 눈물의 나날을 보냈다"는 이영현에게 이지혜는 "나도 자식이 없었으면 이렇게 열심히 일을 못 했을 것이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채리나는 첫 만남부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준 이영현에게 "잘 왔어! 용기 내줘서 고마워"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제대로 노는 게 뭔지 보여준 언니들의 노필터 입담과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 방송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공식] '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공개?..tvN "확정된 바 없어" -
'♥영호와 재혼' 28기 옥순, 둘째 임신했는데 겨우 50kg.."5kg 쪄, 앞자리 바뀌었다"
- 1."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구단주 결단! 김연경처럼 키운다…이다현, 日 가와사키 임대 이적 [공식발표]
- 4.'KIA 초강수' 1선발 깜짝 말소, 왜 선수 자청했나…일주일 정도만 공 안 잡으면 좋을 것 같다고"[광주 현장]
- 5.'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