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별이 '제수씨', '형수님' 등 호칭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14일 '뜬뜬' 채널에는 '240314 mini핑계고 : 유재석, 케이윌, 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별은 유재석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자 "왜 존댓말 하시나"라며 서운해했다. 유재석은 "제수씨라서 난 뭔가"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고 별은 "난 제수씨라는 말이 싫다. 언제부터 내가 제수씨였나. 너무 섭섭하다"라고 덧붙였다.
잠시 후 등장한 케이윌도 별에게 "아이고 형수님"이라고 인사했는데 별은 다시금 "저는 형수님도 싫다. 제수씨, 형수님 이런 거 사라져야 한다. 저는 물론 하하의 와이프이지만 하하 없이도 다 알던 사이 아닌가. 다 반말하던 사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러면 저도 아주버님, 도련님 이렇게 불러야 하냐"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렇지. 나인데(나 그 자체인 건데)"라며 별의 마음을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별은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는 "저는 애들이 없을 때만 잘 먹을 수 있고 애들이 있으면 (저는 잘 먹지 못하니) 밖에서 먹으면 돈이 아깝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애가 셋이니까 식사할 때는 남편과 애들을 한 명씩 담당한다. 첫째는 컸으니까 혼자 먹지만 몇 년 전까지만해도 다 케어해야 했다. 저는 애들을 챙기느라 못 먹고 있는데 남편은 코를 박고 먹고 있는 걸 보면 너무 화가난다. 그러면서 저한테 왜 안 먹냐고 하더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별은 방송인 겸 가수 하하와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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