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케이윌의 본명이 담긴 채널명을 듣고 오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14일 '뜬뜬'채널에는 '240314 mini 핑계고 : 유재석, 케이윌, 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6년 전인 2018년 이후 계속 공백기를 이어오고 있는 것에 대해 "검색창에 제 이름을 치면 두번째 줄에 '케이윌 근황'이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고 별은 "은퇴를 한 것도 아니고 귀농을 한 것도 아닌데"라며 웃었다. 케이윌은 앨범을 준비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결혼 소망을 전하기도. 그는 "전에는 '어떤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라며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이 부러워졌다"며 "결혼에 대해 묻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을 생각하고 있다. '아는 형수', '형수의 사생활'이라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형수의 사생활'은 좀... 형수의 사생활까지 뭐하러 알려고 해?"라며 당황했고 케이윌은 "내가 형수니까 내 사생활!"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의 본명이 김형수로, 자신의 일상을 담겠다는 의미였다. 그 형수가 그 형수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모두 폭소했다.유재석은 카메라를 향해 "죄송합니다"라며 허리를 굽혀 사과했고 케이윌은 유재석에게 "손절 각이네 이거"라며 농담을 던졌다.
지난 2015년 Mnet '4가지쇼 시즌2' 에서 케이윌은 본명과 관련된 글을 보고 폭소한 바 있다. 글에는 "이쯤에서 힘있게 나와줘야 할 김형수님의 본명 못 쓰는 이유, 형수님 '왼쪽가슴', 형수님 '사랑까진 안 돼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본명을 쓰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강조한 것. 이현은 "이거 19금인가?"라며 폭소했고 케이윌은 "제일 자극적인 건 형수의 '왼쪽가슴'이다. 결코 선정적인 노래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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