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오션리조트가 별장 35평 객실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일환이다. 리뉴얼은 휴식부터 전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우나오션리조트에 따르면 우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ㄷ. 총 32개의 별장 35평 객실을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추억의 SF 영화와 동심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피규어를 배치하는 시기다.
피규어는 주방, 거실 등 내부 곳곳에 설치된 대형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객실별로 전시 테마가 상이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대중문화를 모티브로 한 색다른 볼거리도 추가했다. 리조트 로비에서는 벽면 전체가 애니메이션 굿즈로 가득한 대규모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슈퍼히어로 피규어, 만화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여유로운 '아트캉스'를 누릴 수 있다. 본관 오운 센터 외부에는 높이 약 2.5m에 달하는 유명 로봇 액션 영화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야외 산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마우나오션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리조트에서 복합문화 예술까지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유형별 여행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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