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51)는 중년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웰니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그녀는 건강을 위해 간혹 지나칠 정도의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직장 부위에 오존을 쬐는가하면 간헐적 단식을 위해 굶다가 사골로 우려낸 스프 등을 먹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는 부모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54세에 인후암 진단을 받고 2002년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어머니도 나중에 같은 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기네스 펠트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굽(GOOP)' 계정을 오픈하고, 나름 대중들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녀의 웰니스 실천법은 명상, 수면, 식단, 운동, 정기 검진으로 크게 나뉜다.
특히 명상은 아침마다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자연 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과 자아를 찾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추천했다.
수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 데에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밥과 김치를 '디톡스 점심메뉴'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녀가 소개한 김밥 레시피를 보면 우선 식초·소금 등으로 간을 한 초밥에 구운 닭가슴살을 메인 재료로 케일, 잘게 썬 실란트로(코리앤더), 얇게 썬 파를 넣은 뒤 돌돌 말아낸다. 이후 김에 참기름을 발라 마무리한다. 썰지 않고 한 손에 들고 김치와 곁들여 먹는다. 그녀는 채식과 유기농 예찬론자로도 알려져 있다.
정기적인 검진도 빼놓지 않는다.
"부모님 모두 암 진단을 받았기에 일반인들보다 이에 대해 더 적극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그녀는 전했다.
새로운 과학 및 의료기술이나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그녀는 "앞으로 10년 후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서 "영원히 사는 것보다 멋지고 건강하게 사는 노년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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