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동얀인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MLB) 우승을 두 번이나 한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연봉 237억 원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한다.
15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4회에서는 전라도 여수로 간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현, 고은아를 만나 현지 '찐'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여수 시장에게 추천받은 '붕장어 동네'로 달려가, 한 맛집에 들어선다. 그런데 식사 자리가 4인석으로 세팅되자 곽튜브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이에 전현무는 "사실 전라도 쪽에 친한 재력가 남녀 두 명을 더 불렀다"고 밝힌다.
직후, '본투K' 김병현이 등장하고, 곽튜브는 초면임에도 '법규형' 사건을 소환해 웃음을 안긴다. 얼마 후, 미혼의 영농후계자 고은아까지 사과즙 3박스를 안고 나타나 모두의 환대를 받는다.
4인이 착석하자 꼬리가 펄떡거리는 장어가 불판 위에 놓여, 본격 먹방이 시작된다. 여기에 고은아는 '애주가'답게 복분자주를 '페어링'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복분자주가 들어가자 자연스레 '연애 토크'가 펼쳐지고, 그러다 전현무는 "(고)은아는 남자를 사귀면 떠받는 수준"이라고 돌발 폭로한다. 이에 김병현은 "전라도 여자들이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지만 전현무는 "근데 (목포 출신인) 박나래는 왜 그래?"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병현은 맨날 인사 대신 자기 연봉을 말한다"라고 모함해 김병현을 당황케 한다. "그건 잘못 나온 거라니까~"라며 강력 부인한 김병현은 조용히 "빚이 300억…"이라고 읊조리며 겸손 모드를 보인다. 장어집에서의 든든한 식사를 마칠 때 즈음, 고은아는 "SNS 핫플인 100년 전통 양조장이 있다. 주문 배달도 안 되고 그곳에서만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라고 강조한 뒤, 이들을 여수의 한 섬으로 이끈다.
여수시 낭도에 위치한 100년 양조장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준빈과 게스트 김병현-고은아가 함께한 MBN '전현무계획' 5회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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