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목격담에서 시작된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환승열애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환승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는 15일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미있다"라며 환승 연애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한국 톱 여배우와 남자 배우가 데이트를 즐겼다"며 글을 게재한 것. 특히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응답하라 1988'를 태그하면서 한소희와 류준열임을 짐작케 만들었다.
이후 15일 양 측은 "사생활"이라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이 과정에서 동성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 중인 한소희는 이를 인증하듯 열애설 직후 SNS에 우정 팔찌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잠잠해질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혜리가 직접 SNS에 적은 글로 인해 또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의 열애설 직후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며 글을 게재하고 류준열의 SNS를 언팔로우한 것. 기막힌 타이밍이었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6년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뒤 극 중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이루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하며 7년의 오랜 연애의 끝을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혜리가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한소희가 지난해 11월 15일 류준열의 사진전을 찾은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환승연애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가 직접 나서 환승 열애설에 반박한 가운데 실체 없는 목격담에서 시작된 열애설에 섣부른 추측 등을 자제 해야 한다는 반응도 크다.
현재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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