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喜怒哀樂, A Spectrum of Emotions)' 1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칠린의 컴백 다큐멘터리 '희로애락'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제작 과정 전반과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오랜 시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멤버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까지 세세하게 담겼다.
지난 0화에서 활동을 위한 일본어 수업과 헬스, 보컬 트레이닝 장면이 그려진 것에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컴백을 약 2개월 앞둔 지난 1월 진행된 신곡 '온 마이 립스(ON MY LIPS)' 녹음 현장이 공개돼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리더 이지는 "녹음을 하게 되면 보통 가이드가 있다. 가이드가 틀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만큼의 느낌을 내 보고, 어느 정도 소화가 됐을 때 내 색을 입히려고 한다"라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했다. 팀의 막내로 올해 스무 살이 된 초원은 "스무 살이 된 첫 모습으로 보여드리는 곡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하고 딥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힘찬 각오를 전했다.
채린은 "진심으로 감정을 가지고 부르면 여러분께 전달될 거라고 생각한다", 주니는 "이번 녹음에서는 시간이 부족해도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 다시 녹음을 했다. 그런 간절함이 더 생겼다"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재키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스웨그와 멜로디컬함이 느껴졌다. 목소리가 어울릴지 혼자 가녹음을 하면서 연구를 했다"라고 숨은 노력을 고백했다. 예주는 "여러분이 눈으로도 귀로도 다 즐길 수 있으니 노래를 들어보시고 아이칠린도 보셨으면 좋겠다. 저희 예쁜 얼굴도 많이 보시고 일석삼조"라고 귀엽게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2022년 아이칠린의 새 멤버로 합류한 지윤은 "제 인생이 음악"이라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팀 합류 전 Mnet 경연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그 때는 혼자였는데, 지금은 멤버들과 우리 팀이라는게 생기니까 너무 좋다.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고, 제 인생에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쳐 뭉클함을 안겼다.
아이칠린의 새 앨범 '필린 핫'의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는 밝은 신스 사운드,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와 생생한 호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활기차고 세련된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작사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당돌함과 카리스마로 가득 찬 가사를 통해 아이칠린만의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무료한 일상 속 재미를 갈망하는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선사한다.
아이칠린은 현재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 활동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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