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S.E.S 출신 유진이 바다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15일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는 'S.E.S. 대기실에 찾아온 JYP와 숙소의 그 남자까지 싹 풀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바다는 S.E.S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떡볶이를 먹고 집에 가기로 했다. 그때 '나 혼자 외롭겠구나. 이것들은 또 어딘가에서 대시 받고 나가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네가 집에 있는 날엔 행복했다. 나만 외롭지 않아서"라며 "모자 써도 예쁜 애인데 립밤이라도 바르면 불안했다"고 했다.
이에 유진은 "나가서 안 들어올까 봐?"라면서 "언니는 집으로 초대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바다는 "너무 웃기다. 이게 무슨 소리냐"며 "팬들이 집 앞에 얼마나 많은데 집에 초대를 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고 했다.
그러나 유진은 "집에 초대를 해서 언니가 안방을 썼다. 언니 방이 제일 넓었다"며 "하루종일 그 방에서 안 나오다라"며 "내가 그때 보고 놀랐다. '우리 언니 능력자네'했다"며 빨간맛 토크를 이어나갔다.
이에 바다는 "나 결혼했다"면서도 "보고도 못 믿을 분이 계셨던 건 기억난다"며 부분적 인정을 했다. 그러자 유진은 "아직도 안 믿긴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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