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입을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모두 공개됐다.
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유니폼은 조국의 찬란하고 예술적인 전통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세대의 축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중요한 순간에 유니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Dri-FIT ADV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니폼은 축구 용품 전문 매체인 푸티헤드라인스에서 유출한 디자인 그대로였다. 기존 유니폼의 색상보다 조금 더 분홍색 빛깔이 더해진 색상으로 제작됐다. 포인트 색깔은 민트색이었다. 한국 국대 마크부터 목, 손, 허벅지 부위에 민트색이 조합됐다. 나머지 자리에는 검은색이 가미됐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홈 유니폼과 다르게, 이번 유니폼 상의에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더해졌다.
원정 유니폼 또한 많은 게 달라졌다. 기본색이 검은 색상이라는 점만 동일했다. 기존 디자인에는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이 더해졌다. 이번에는 검은색 바탕에 하늘색과 분홍색 색상이 포인트 색상으로 들어갔다. 지난 유니폼 디자인은 포인트 색상으로 붓칠을 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마치 물결무늬 같은 느낌이 담겨있었다.
원래 새로운 국가대표팀 유니폼 발표 행사는 금일 소집된 국가대표팀 일정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대표팀을 둘러싼 분위기로 인해 발표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이에 나이키에서 먼저 발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유니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2022년 9월 발표된 바 있다. 약 1년 6개월 정도 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뀐 셈이다. 새로운 유니폼은 오는 21일 진행될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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