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문지인이 예비신랑 김기리의 모습에 "얼굴 마음에 안 든다"며 촬영을 중단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우당탕탕 문지인♥김기리의 차박 여행(상) #지인의지인 #문지인 #김기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지인은 김기리를 보자 "오빠 얼굴 마음에 안 든다"며 시작 5분만에 촬영을 중단했다. 지난 2월 문지인과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며 5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황한 김기리는 "마음에 안 든다고?"라고 했고, 문지인은 "모자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것처럼 썼다"며 김기리의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이에 김기리는 바로 모자를 벗었고, 문지인은 "우리 오빠 잘생겼는데"라며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김기리는 다른 모자를 착용한 채 등장, 문지인은 "훨씬 낫다. 남친룩이 나온다. 왜냐면 내가 아는 오빠의 예쁜 모습이 있지 않냐. 잘생긴 모습 있지 않냐"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박을 위해 이동, 차박이 취미인 문지인은 "나는 늘 차박을 가면 라면을 끓어먹고 온다"고 했지만, 이내 "라면 빼고 다 준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기리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컵라면 하나 챙겼다"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바라만 봐도 좋은 예비 부부는 이동하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그때 문지인은 "오빠는 항상 텐션이 높지만 난 그렇지 않다"고 하자, 김기리는 "제가 느낀 지인 씨는 텐션이 낮은 사람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텐션이 높은 사람이다"며 문지인도 몰랐던 문지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가끔 텐션이 낮을 뿐이다. 그래서 그 낮을 때의 매력이 엄청나다. 계속 낮으면 나도 힘들 수도 있는데 평소에는 계속 밝게 있다가 어느 순간 텐션이 낮아지면 사람이 되게 무게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그러자 문지인은 "'평생 낮은 텐션 vs 평생 높은 텐션' 중 선택해라"고 했고, 김기리는 "적당히 높으니까 높은 쪽이 좋다"고 말한 뒤 문지인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차박 장소에 도착했지만, '유원지 폐쇄'라고 적힌 글에 당황했다. 결국 두 사람은 급하게 행선지를 변경, 오토 캠핑장에서 차박을 시작했다.
각자 역할을 나눠서 세팅, 그때 김기리는 문지인을 촬영하며 "예쁘게 나온다"며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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