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호텔에서 사랑을 나누던 중 남친에게 샤워를 두번 시킨 여친의 선택적 청결관이 전파를 탔다.
3월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26살 고민남은 5개월째 연애중인 동갑 여자친구의 청결 문제 고민을 토로했다.
이 여자친구는 평소 엄청난 깔금함을 자랑하는 바. 호텔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나누던 중에도 고민남에게 "왜 이렇게 땀을 흘리냐. 씻고 와라. 나한테 묻잖아"라며 2번 샤워를 시켰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에게 있어서만큼은 불결 그자체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여친은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릿결에 안 좋다며 삼사일에 한 번 머리 감았고, 심지어 한번 사용한 치실을 재 사용해 충격을 줬다.
고민남은 "기름진 머리에 드라이 샴푸와 파우더가 더해지면 정말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뿐이 아니다. 여친은 발냄새도 고약했는데, 같은 양말을 3일 내내 신었기 ??문이다. "난 발에서 땀 안 난다. 양말 3일 신어도 된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심지어 고민남 누나 집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더러운 슬리퍼를 챙겨와 "바닥 먼지 스타킹에 묻을까봐"라고 말해 기함을 하게 했다.
이에 청결왕 서장훈은 "제 몸에서 계속 냄새가 올라와서 냄새가 나는 거다"라며 이별을 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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