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음주운전 3번에 6개 방송사 영구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길이 입원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20일,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난 왜 이러는걸까"라며 "병원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먹어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또 팔에 기브스를 한 채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해 근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004년 한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됐던 길은 2014년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무한도전' 등에서 하차했다.
이후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2017년 7월, 길이 또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길은 적발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리기사 님을 기다리던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운전석에 잠이 들어있는 저를 경찰관님께서 깨워 음주 측정을 하셨고 전 면허 취소가 나왔다"며 "1cm이든 100km이든 잠시라도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분명 큰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결국 길은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또 행정안전부는 KBS, EBS, MBC, JTBC, MBN, TV조선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음악을 향한 길의 끝없는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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