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대변혁에 나선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퇴단을 선언했기 때문. 바르셀로나는 이미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섰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던 한지 플릭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을 1순위로 올려놓은 가운데,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지휘봉을 내려놓는 토마스 투헬 감독도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감독을 찾음과 동시에, 전력 강화 작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우승과 거리가 있다. 바르셀로나의 최대 모표는 중원 보강이다.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작별, 가비의 잦은 부상 등으로 3선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21일(한국시각)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넘버1 타깃은 에버턴의 미드필더 아마두 오나나다. 올 시즌 에버턴의 에이스로 불리는 오나나는 바르셀로나에 없는 피지컬과 높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오나나는 득점력까지 장착하고 있어 바르셀로나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나나 외에 지로나의 에이스로 불리는 알레익스 가르시아도 원하고 있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단 1500만유로에 불과해, 저렴한 금액에 영입이 가능하다.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마츠 위퍼도 후보에 올라 있다. 위퍼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지오반니 판 브롱코스트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후보는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다. 키미히는 최근 바이에른과의 관계가 썩 좋지 못하다. 계약기간도 내년까지다. 바이에른은 적절한 금액이 올 경우, 키미히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키미히는 현재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맨시티, 맨유도 원하고 있는데, 바이에른은 키미히의 몸값으로 무려 8000만유로로 설정해놓은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의 재정을 감안하면,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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