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차는 어떻게 가져가지?
LA 다저스 '슈퍼스타' 무키 베츠가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 첫 홈런 타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베츠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홈런을 쳤다.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베츠는 6-10으로 티미 밀리던 5회말 1사 1루 찬스서 샌디에이고 투수 마이클 킹으로부터 큼지막한 좌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3B1S 유리한 상황에서 몸쪽 싱커를 잡아당겼는데,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가 날아갔다.
이 홈런은 베츠의 시즌 첫 홈런포이자, 2024 시즌 첫 홈런으로 남게 됐다. 20일 열린 양팀의 공식 개막전에서는 홈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 베츠는 서울시리즈의 첫 홈런타자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또 하나의 부수입이 생겼다. 이번 서울시리즈를 후원하는 국내차 기업 현대자동차는 홍보의 일환으로 서울시리즈 첫 홈런을 치는 선수에게 자사 전기차 '아이오닉5'를 선물하기로 했다. 베츠가 이 차의 주인공이 됐다.
베츠는 다저스와 13년 총액 3억9200만달러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스타 플레이어다. FA 계약으로 번 돈만 약 5207억원이다. 아이오닉5는 5000~6000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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