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HEESH' TEASER | CHIQUITA'를 게재했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표현력으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치키타의 모습이 담겼다.
치키타는 트윈테일의 금발 헤어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 컬러의 브릿지, 스모키 메이크업은 힙합 아우라를 더했고 여기에 깃든 그만의 감각적인 제스처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후렴 구간과는 또 다른 아웃트로가 삽입돼 귀를 사로잡았다. 중독성 짙은 "SHEESH"에 이어 팀명을 의미하는 "BABYMON"이라는 노랫말이 베일을 벗은 것. 간결하지만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당찬 자신감과도 맞닿아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앞서 YG 측이 과감한 퍼포먼스를 예고한 데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를 활용한 제목인 만큼 카리스마로 무장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가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에는 타이틀곡 'SHEESH'를 비롯 'MONSTERS (Intro)', 'LIKE THAT', 'Stuck In The Middle (7 ver.)', 'BATTER UP (7 ver.)', 'DREAM', 'Stuck In The Middle (Remix)' 등 7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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