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과 남편이 함께 차려준 생일상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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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박지연은 "매년 제가 생일상을 차려줬었지 세 남자들이 제 생일을 차려주다니...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풍선 사와서 남자들끼리 손으로 불고 붙이고 했을 생각하니 감동이고. 직접 끓인 미역국에 볶은 깍두기 두 개만 있는 생일상이였지만 세상 제일 소중한 밥상에 눈물나는 밥상이었어요. 사랑합니다 우리 남자 셋"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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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수근과 두 아들이 박지연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놓은 모습. 특히 깜짝 생일상을 위해 풍선까지 직접 준비한 모습이 박지연의 감동을 불렀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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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또한 이수근 박지연의 아들 태서 군은 임신 34주 만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아 재활치료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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