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매일 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2년 동안 잠을 잔 20대 중국 여성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었다.
펑파이신문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산둥성에 사는 회사원 왕씨는 최근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녀는 회의 중 직장 상사가 옆에서 작게 말하면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왼쪽 귀에 영구적인 신경성 청력 손상이 있었던 것.
의료진이 귀에 외상을 입거나 장기간 소음에 노출된 적이 있냐고 묻자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음악을 들으며 잠드는 것을 좋아했고, 한번 듣기 시작하면 밤새도록 헤드폰을 끼고 잤다"며 "최근엔 약 2년 동안 이 습관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담당 주치의는 "그녀의 청력 손실은 매일 밤 듣던 음악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음량이 과도하지는 않았지만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 손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왼쪽 귀만 영향을 받은 것이고 보청기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두 딸 입양' 신애라, 육아 소신 "언제까지 지켜줄 순 없어, 자녀 실패·좌절 막지 말아야" -
홍석천, '첫사랑' 지진희와 만남에 수줍음 폭발 "10년간 게통령 1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오피셜]'충격 결단' 세이브왕 출신 방출…9위팀 선수단 대정비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