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이른 바 "재밌네" 대첩 이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25일 혜리는 패션지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 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한 표정과 남다른 의상 소화력, 자유분방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혜리가 약 2주 만에 SNS를 재개한 점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혜리의 전 연인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이 이슈에 혜리도 엮였던 바.
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류준열과 한소희 사이 환승열애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한소희가 칼 등 강아지 사진을 공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며 환승 의혹을 부인하고 맞대응하며 일은 더욱 커졌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혜리는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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