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드림이 신곡 '스무디'를 소개했다.
NCT 드림은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간담회를 열고 "후렴이 다 달라서 지루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표현이 허용될 지 모르겠지만 간지난다"라고 했다.
지난해 7월 정규 3집 'ISTJ'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NCT 드림은 신보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Smoothie'(스무디)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담았으며,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표현력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마크는 "보통 '스무디'라면 청량하고 달달하다고 생각하는데,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서도 검은 색으로 나온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갈아서 삼켜 버리고 소화하겠다는 야망과 포부가 담겼다"고 신곡 메시지를 짚었다.
런쥔은 멜로디에 대해 설명했다. "1, 2, 3절 후렴이 다 다르다"는 런쥔은 "어쩌다 본이 제일 좋은 것만 고르려다 보니, 후렴이 다 달라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간지로 말하고 싶다. 외국인이라서 그 표현이 허용될 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은 그렇다"며 웃었다.
해찬과 지성은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저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는 해찬은 "이 곡에 퍼포먼스를 얹었을 때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곡을 타이틀곡으로 골랐다"고 했다. 그러자 지성은 "전체적으로 격한 안무다. 하면서도 역대급으로 힘든 안무라고 할 정도다. 오히려 후렴 때는 힘을 빼는 안무라 차별화돼서 매력있다"고 덧붙였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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