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MLB '서울 시리즈' 당시 오타니를 직접 보고 팬심을 드러낸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커뮤니티에는 지난 21일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당시 관중석을 빛낸 손예진의 사진이 공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초록색 모자와 같은 색 점퍼를 맞춰 입은 손예진과 코리아팀 야구 점퍼를 입은 현빈 부부는 절친한 동료 공유 이동욱 이재욱과 관중석에 자리잡았다.
이날 손예진은 출산 후 남편 현빈과 첫 동반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결혼에 골인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8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다. 출산 후 동반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예진 특유의 기분 좋은 눈웃음과 장발로 머리를 기른 낯선 모습의 현빈은 전광판에도 잡히며 야구팬들을 흥분케 했다.
새 사진에는 '1조원의 사나이' 오타니를 직접 보고 팬심으로 사진을 찍은 손예진이 동료 배우들에게 자랑하며 웃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예진은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자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성공했는지 뒷자리에 공유 이동욱에게도 찍은 오타니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해하는 모습. 옆자리에 함께한 남편 현빈 또한 아내의 미소에 흐믓한 뉘앙스다.
팬들은 "말 그대로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남편도 남편 친구들도 다 잘생김" "손예진에게도 오타니는 연예인의 연예인" "사진 찍고 신난 손예진 모습을 누가 아기 엄마라고 하나. 소녀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야구장에는 톱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도 포착돼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두 사람 또한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제대로 공개된 것은 처음.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해 커플룩까지 맞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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