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눈물의 여왕'이 3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 1위로 뽑혔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박지은 극본, 장영우 김희원 연출)이 선호도 4.2%로 방송 시작 2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년 1월 3위),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tvN '사랑의 불시착'(2020년 1월 1위) 등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매력적 캐릭터를 그려낸 바 있는 박지은 작가의 성별, 계급 반전 로맨틱 코미디다.
거칠 것 없이 도도하게 살아온 재벌 3세 출신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이 희귀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고, 그의 남편인 평범한 집안 출신 변호사 '백현우'(김수현)는 대가족이 모여 사는 '처월드'에서의 처가살이가 고달파 이혼하려다 아내의 투병에 함께하기로 하면서 이들 부부에게 새로운 국면이 펼쳐진다.
최근에는 시청률 상승세도 이뤄냈다. 지난 24일 방송됐던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2위에는 TV CHOSUN '미스트롯3'가 올랐고, 공동 4위에는 KBS '고려거란전쟁', MBN '나는 자연인이다', '현역가왕'이 올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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