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절친 황보라, 정이랑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의 부름을 받고 정이랑, 황보라가 함께 식사하는 자리로 향했다. 이때 김준호는 세 사람을 만나기 전 꽃집에 직접 연락을 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의 꽃다발 선물을 본 정이랑과 황보라는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고, 김준호는 꽃말과 의미까지 설명하며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준호는 숙취해소제와 임신한 황보라를 위해 귤까지 준비해 오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황보라는 김준호를 향해 "지민이 허락도 안 받고 전세 연장했다면서요. 그리고 지민이한테 '나 연장했으니까 너도 연장해~' 그랬다고요?"라며 추궁을 시작했다.
김지민 역시 "그날 낮 12시쯤 전화와서 '너도 계약 연장한다고 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정이랑 역시 "여자는 그건 나 올해 결혼 안해 그렇게 알아 들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솔직히 얘기하면 난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지"라며 이를 부정했다. 이에 세 사람이 "말만 그렇다"며 목소리를 높이자,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넌 내가 프러포즈 하면 바로 결혼할 거야?"라고 '역습'을 시작했다. 그러자 정이랑은 "뭐야, 이거 프러포즈야?"라며 들떴고, 황보라는 진지하게 "올해 프러포즈 계획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조용히 OK표시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지민이는 애교가 없다. 뽀뽀도 4번 하면 1번 해준다. 또 영화관에서 손잡으면 30초 있다가 땀 찬다고 손을 놓는다"라고 폭로했고, 정이랑은 "뽀뽀도 자주해주고 키스도 자주해줘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요즘 지민이가 '결혼하게 되면 아이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외로웠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원래 맨날 결혼을 전제로 얘기했었다. 결혼하면 어디서 살고 2세는 어떻게 할 거고 이런 얘기를 했었다. 없어도 될 것 같긴했는데 보라 언니를 보니까 외롭기도 하고 같이 키우고 싶었다"라며 2세 계획을 전했다.
김지민은 "오빠가 너무 바쁘다. 우리가 필요한 건 대화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이거 동거 플러팅이냐"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우리가 지금 건설적인 이야기를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결혼에 대한 건 책임감이 다르다. 지민이를 공주님처럼 대려가고 싶은데"라고 했지만 김지민은 "그럼 평생 못 해"라고 지적했다.
황보라는 "상견례부터 하면 안 되냐. 올해 프러포즈 계획은 있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올해엔 있다"라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식사자리가 끝난 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둘만의 집 데이트를 이어갔다.
집에 들어간 김지민은 "그래서 재계약 할 거냐고"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결혼 안 하고 합칠 수 없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입대 계약자라서 3년 째 5%씩 올려주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1년만 연장하고 결혼해서 합쳐야지"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2년 연장하고 중간에 내 놓으면 된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1년 만 해라. 작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네 생각은 어때. 내가 당장에라도 프러포즈 하면 할 거냐. 난 아기 때문이다"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아기 생각은 하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강아지 때문에 집을 짓자고 했다. 아니면 베란다 있는 아파트 1층을 가자고 했다. 근데 그러다가 전세 연장을 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연장했는데 올해나 내년에 합치게 되면 전세 내놓고 하면 되지"라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올해나 내년에는 결과가 나올 거야"라고 결혼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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