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윌리엄 살리바(아스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살리바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비난을 받았다. 데샹 감독은 살리바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살리바는 아스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 나섰다. 아스널은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더욱 매섭다. 살리바는 2023~2024시즌 EPL 28경기에 출전, 아스널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20승4무4패(승점 64)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살리바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도 미래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A매치 12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데샹 감독의 눈엔 아직 부족함이 있다.
더선은 '살리바는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데샹 감독은 아스널의 수비 경쟁력 부족 탓에 살리바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살리바가 급부상하고 있음에도, 데샹 감독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살리바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뱅자맹 파바르(인터 밀란), 쥘 쿤데(FC바르셀로나),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등과 경쟁 중'이라고 했다.
데샹 감독은 "살리바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도 한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선 제한된 시간을 소화한다. 반드시 잘 된 것은 아니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그는 (출전) 시간이 짧아 침착하게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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