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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민은 김준호 여동생과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힌 뒤 "명절, 생일에 선물도 주고받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김준호의 여동생이 한 살 많지만 "벌써 저한테 호칭을 '언니'라고 한다"며 김준호 가족과 교류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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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김지민의 호출로 황보라, 정이랑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 합류했다. 갑작스러운 소환이었지만 그는 김지민과 그녀의 친구들을 위한 맞춤형 꽃다발과 숙취해소제, 그리고 임신부 황보라를 위해 귤까지 준비하는 센스 만점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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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던 김준호는 "지민이도 결심이 서야 하고, 나도 결심이 섰을 때 결혼을 진행해야 하잖아"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고백했고, 연이어 깜짝 프러포즈 계획을 최초로 공개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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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정이랑과의 술자리를 마친 김준호와 김지민은 김지민의 집으로 향해 둘만의 대화를 이어갔다. 집 데이트에서도 두 사람은 결혼에 있어 구체적 사항을 논의, 미래를 그려나갔고 김준호는 "올해, 내년 안에는 (결혼에 대한) 결과가 나올 거야"라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