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 케미가 설렘을 안겼다.
26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부부 케미로 심신 안정♥ 용두리부터 독일까지 꽉 채운 설렘 가득"라며 '눈물의 여왕' 5,6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당혹스러움과 공포 등 자꾸 반복되는 증상에 설원 속에 갇힌 해인(김지원 분). 감독님은 "실제로는 평지인데 해인이가 느끼기엔 눈밭이 춥고 넘어질 뻔한 은성이 잡아주고 다시 돌아보니 사무실"이라며 디테일 하게 설명했다.
해인이 보았던 환각은 도대체 무엇일까, 해인은 왜 자꾸만 이곳으로 오게 되는 걸까 궁금증이 높아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이후 해인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환각 속 설원을 힘겹게 내딛었다. 해당 장면은 진짜 설원이 아닌 인공눈이 날리는 세트장에서 촬영, 이때 김지원은 극중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었던 모습과 달리 인공눈 위를 걸으며 어린 아이가 된 듯 환하게 웃어 시선을 끌었다.
치료를 위해 홀로 독일로 날아온 해인. 그때 반가운 목소리가가 들려왔고 백현우(김수현 분)였다. 이후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우와 해인. 이때 계단에서 촬영, "중간에서 만나자"면서 현우가 올라오고 해인이 내려가면서 생기는 키 차이는 설렘을 자아냈다.
컵라면이 익어가는 동안 현우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는 해인. 이때 해인의 어마어마한 대사에도 김지원은 술술 외워나갔다. 이에 감독님은 "대사 엄청 긴데 다 엄청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컵라면에 물을 부어주던 현우. 그때 김지원은 "이 오빠 뚜껑을 안 열고 물을 부었다"며 웃고, 컵라면에 나무젓가락 끼우기에 실패한 김수현의 모습에 웃는 등 촬영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호텔로 돌아와 같은 방에서 자기로 결정한 현우와 해인. 그때 '손깍지 끼고 부드럽게 안으려는 순간'이라고 적힌 대본 설명에 김수현은 리허설 중 김지원을 백허그 하는 등 자연스러운 동선을 찾아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마지막으로 현우가 쓴 이혼신청서의 존재를 알게 된 해인의 장면을 촬영했다. 또 다시 흔들리는 현우와 해인의 관계. 과연 이후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 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눈물의 여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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