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우선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4~2025시즌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을 일찌감치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을 새 사령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익스프레스는 '바이에른 뮌헨은 비참한 시즌을 견뎌왔다. 올 여름 무관으로 막을 내릴 수도 있다. 투헬 감독은 실패했고, 선수 불만도 터져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제1 타깃으로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을 눈여겨 봤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대안으로 데 제르비 브라이턴 감독을 지켜보고 있다. 협상 타진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 제르비 감독은 현재 FC바르셀로나, 맨유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데 제르비 감독과 접촉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턴의 지휘봉을 잡고 유럽 최고 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접근 방식에 매우 매혹돼 회담을 즐겼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감독의 변화는 선수단 변화로도 연결된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선수단 내 불화도 끊이지 않았다. 선수단 내부에 파벌이 갈렸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맨유, 인터 밀란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독일 일부 언론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새 감독을 선임한 다음 김민재의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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