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을 계획이다. 당장 이번 여름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을 바라보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계획은 다음 시즌을 넘어 2025년 여름을 위한 것이다. 큰 목표로 언급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홀란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 있다. 이번 시즌도 20골 9도움으로 맹활약해주고 있지만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득점력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레반도프스키의 미래를 고려 중이기도 한 바르셀로나다.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능력에 확신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2025~2026시즌에는 득점력 높은 선수에게 배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그때 37세가 되었을 것이고 그때쯤이면 그의 활약에 대해 더 많은 의구심이 생길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홀란을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이다.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캄프 누 경기장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면 구단의 경제 회복과 동시에 또 다른 월드 스타가 필요할 것이라는 데에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홀란은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꿈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잠재적인 타깃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에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오는데 재정적인 여력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홀란에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이며 당장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을 매각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런데도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샤도 지금은 움직일 수 없지만 아마도 1년 안에 그럴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홀란의 상황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와 그의 파트너인 전 바르셀로나 선수 맥스웰은 바르셀로나에서 데쿠 단장과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미 음바페의 레알행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만약에 바르셀로나가 1년 뒤에 홀란을 데려올 수만 있다면 엘 클라시코에서 또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의 엘 클라시코는 경기 때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음바페와 홀란,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숙명의 라이벌전이 재밌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홀란을 데려오려면 당연히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연봉이 필요하다. 재정적인 여력이 마땅치 않은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1년 안에 홀란을 영입할 정도로 재정 능력이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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