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클란 라이스가 벤 화이트(이상 아스널)와의 '면담'을 예고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라이스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무시한 화이트와 회담할 예정이다. 라이스는 화이트가 몇 주 안에 그의 생각을 바꾸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브라질-벨기에와 친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소집을 앞두고 잉글랜드 전역을 들끓게 한 사건이 있었다. 화이트가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3월 A매치 명단 발표 당시 "아스널 기술 디렉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 전화해 화이트가 대표팀에 뽑히긴 원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격했다. 하지만 그는 대회 중 대표팀을 떠났다. 대표팀 코치와의 불화설이 있었다.
데일리스타는 '화이트의 차출 거부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화이트는 영국을 위해 다시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스는 화이트의 마음을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라이스는 영국 언론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이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축구 선수다. 나는 그가 마음을 바꾸길 바란다.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그와 얘기할 생각이다. 그가 합류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는 벨기에전 캡틴으로 잉글랜드를 이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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