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아름은 2019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이혼과 새 연인의 존재를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름은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이 자신은 물론 자녀에게까지 학대했다며 가정폭력을 주장, 파문이 일었다. 지난 2일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5일에도 "제가 아이 앞에서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 "21년 11월경 분노 조절을 못해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얼굴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 등의 주장을 하며 관련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이듬해 탈퇴했고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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