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세 번째 유니폼(서드 킷)'을 출시한다.
인천은 오는 4월 3일 광주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24시즌 세 번째 유니폼인 '서드 킷(3rd KIT)'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서드 킷 콘셉트는 지난 2월 공개했던 유니폼과 같이 '스펙트럼(빛의 띠)'이다.
인천은 '다양한 빛이 모여 스펙트럼을 이루는 것처럼, 다양한 인천 팬이 모여 만들어진 인천유나이티드(United; 결속)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니폼 디자인 또한 스펙트럼과 비슷하다. 흰색과 옅은 회색을 조화롭게 조합하여 인천만의 세련된 흰색 톤 기반의 유니폼을 완성했다.
또한, 2024시즌 서드 킷의 유니폼 디자인에는 인천 구단의 전통적인 색상 조합인 파랑과 검정으로 포인트를 두었으며 퍼스트 킷, 세컨드 킷과 같이 유니폼 전면 엠블럼 하단에 시각장애인의 언어인 훈맹정음 점자로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명을 새겼다. 이는 지난 2023시즌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훈맹정음 점자 표기 유니폼 '스페셜 킷(Special KIT)'의 연장 선상으로, 시각장애인과 축구를 통해 하나 된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서드 킷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신포동에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4월 운영 일정은 인천 구단과 구단 공식 MD샵 블루마켓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새 유니폼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 채널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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