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핵심인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음시즌을 앞두고 '코리안더비'를 펼친다.
토트넘 구단은 27일 "8월 10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비지트 몰타 컵에서 6회 유럽 챔피언 뮌헨과 맞붙는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클럽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과 오랜기간 토트넘에서 활약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최근 뮌헨에 합류해 이번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 동료로 지난 26일 태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에서 3-0 승리를 합작한 손흥민과 김민재는 클럽 레벨에서 처음 격돌한다.
불과 지난해까지 '영혼의 콤비'로 활약한 손흥민과 케인, '손-케 듀오'도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과 케인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토트넘 공격진을 책임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보유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4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프리시즌 일정 마무리 단계에서 토트넘과 격돌할 예정이다. 토트넘 역시 이번 여름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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