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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광주 전남 지역에 하루 종일 봄비가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다.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와 롯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 예정이다. 하지만, 광주 전남지역에는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자 경기가 열리는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는 곳곳이 물에 잠겼다.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를 덮어 놨으나 외야와 그라운드 주변으로는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비는 경기 시작하는 오후 6시 이후까지 예보가 된 상태다. 하지만 비가 그친다고 해도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도 좋지 못하다.
KIA 타이거즈는 기분 좋은 개막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롯데에게 2연승을 거둬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반면 롯데는 주말 개막 SSG 원정 2연패, KIA에게 2연패를 당하며 개막 후 4연패 늪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봄비가 KIA에게는 달갑지 않겠지만 롯데에게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단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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