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세 배우 김지원이 김수현과 키스 불발신에 대한 실제 감정을 털어놨다.
28일 tvN 드라마 채널에는 '[로얄리뷰]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백홍 쀼의 독일 씬 비하인드까지 담은 5-6화 코멘터리 ♥ 눈물의여왕 EP.6'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주요 배우인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은 방송 영상을 보면서 현장의 비하인드 등의 코멘터리를 나눴다.
용두리 집 백현우(김수현 역) 방 침대에서 마주 앉은 홍해인(김지원 역). 극중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키스를 하려다 밖으로 도망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수현은 '왜 그랬냐'는 출연진들의 타박에 "강을 건너선 안될것 같았다. 3년간 살면서 이혼을 하기까지 마음 먹은게 있는데 이 감정이 가짜 감정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라고 백현우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에 김지원은 "대단히 화가 나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라며 홍해인 말투로 분노를 표하다가 "실제로 진짜 찍을 때도 기분이 유쾌하지 않았다. 눈을 감고 있었는데 매트리스 무게가 없어지는게 별로였다"고 말했다.
또 "내가 먼저 시그널을 보낸것도 아니고 상대가 다가왔는데"라며 황당해했다.
김수현은 독일로 해인을 따라간 백현우의 심정에 대해서는 "해인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되돌아보니까 해인을 좋아하는 감정이 진짜다라는 생각에 쫓아갔다"며 "독일에서 해인을 만나는 신에서 해인을 나무라고 꽉 안아주던 신이 진짜 어려웠다"며 김지원을 바라봤다. 당시 두 사람은 계단에서 포옹하고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김지원은 이혼 협의서를 전화로 확인한 해인에 대해 "내가 죽는다고 얘기할때 나를 지켜줄 유일한 사람이 백현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무너졌을 때 가슴에 구멍난것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지금 6회까지 보셨을텐데 앞으로 거짓말 조금 보태서 50가지 정도의 사건이 더 발생한다. 난리가 난다"고 스포했고,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롤러코스터에 탑승하셨기에 끝까지 같이 가셔야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눈물의 여왕'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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