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프로듀서 그레이, 래퍼 우원재, 가수 이하이가 소속사 AOMG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 AOMG는 지난 28일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AOMG는 그레이와 2013년, 우원재는 2017년, 이하이, 구스범스와는 2020년부터 동행해 왔다. 이들의 다음 행보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AOM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그레이는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11년간 함께한 AOMG는 저에게 첫 직장이었고, 회사라기보다 가족이자 둥지였다"며 "아티스트 동료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땀 흘리는 많은 직원분들, 너무나도 많은 추억이 스쳐 지나간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우원재는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제 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뿐이라 제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가 보다. 저를 지탱해 준 AOMG, 다시 한번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하이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저는 이제 또 다른 방향으로 제 길을 가려고 한다.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도 큰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음악 많이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AOMG는 지난 14일 대표이사 DJ 펌킨이 사임하면서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DJ 펌킨의 후임으로는 AOMG의 창립 멤버이자, 하이어뮤직 사장인 유덕곤 대표가 맡았다.
현재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 로꼬, 기안84, 미노이, 후디, GOT7 유겸 등이 소속돼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