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동국이 재산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이동국은 유튜브 채널 '이동방송국'의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국은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우리 똥강아지 다섯 명이 다 재산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돈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동국은 "돈으로 따지면 그래도 운동선수로 23년 프로 생활을 했으니까 전북 현대에 가서 여유 있게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형님이 23년 동안 선수 생활한 연봉을 합치면 100억 원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동국은 "전북 현대에 11년 있을 때 10억 원 넘게 계속 있었으니까. 그때 연봉이 공개가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전북 현대에서) 계속 1위를 했다. 그러면서 (K리그 전체 연봉) 5위권 안에 계속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국은 '44년간 잘생긴 기분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대해 "난 젊었을 때보다는 서른 넘어가서 아저씨가 되면서 얼굴이 좀 핀 케이스 같다. 진짜 영 못생겨서 보기도 싫다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만 말해달라"고 집요하게 물었고, 이동국은 "있다. 진짜 풀메이크업하고 시상식에 가거나 내가 안 입던 옷을 입은 모습을 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 정도는 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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