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넌 그냥 꽃뱀일뿐이야."
윤해영이 자신의 친딸이 오승아임을 알고, 과거 오승아에게 했던 막말들을 후회했다.
2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08회에서 민해일(윤해영 분)은 친딸이 정다정(오승아 분)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납골당에 정다정(오승아 분)이 왔었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민해일(윤해영 분)은 왕요한(윤선우 분)에게 다정 아버지의 이름을 물었다. 그리고 뒤늦게 다정이 자신이 찾던 고은아임을 알고 오열했다.
노엘은 보배정까지 찾아가 다정을 향해 '고은아'라고 이름까지 불렀으나, 차마 자기가 엄마라고 나서지 못했다.
앞서 보배정에 물건을 챙기러 온 강세란(오세영 분)은 정다정에게 "조만간 니가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 겪을 테니까"라고 저주의 말을 했다. 정다정이 민해일의 딸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이가운데 왕제국(전노민 분)은 세란의 죄를 없애주기 위해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5억을 요구받았다. 제국은 뇌물 장부에 이를 기입하려다가 장부 위치 등이 이상함을 깨닫고 사무실에 몰래 설치해놓았던 몰래 카메라를 돌려보았다. 그리고 정다정이 자신의 사무실과 장부 등을 뒤지는 영상을 확인하고 분노했다.
한편 민해일은 왕제국에게 달려가 뺨을 때리며 "알고도 내 딸이랑 결혼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왕제국이 "나도 안 지 얼마 안 됐어"라고 했으나, 민해일은 "이 파렴치한 인간아!"라며 이어지는 예고편에선 자살 협박을 하면서 다정의 이혼 문제를 해결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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