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남편 재산 다 뺐고 자살 시킨 여자, 불륜 스캔들 갖다대겠죠."
이소연이 악성 루머로 YJ그룹 대표 해임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은 사고를 당한 뒤 기억상실과 망상장애 증상을 보였다. 의사는 이혜원에게 "비이성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거짓말은 아닐 것"이라며 "현실 가능한 망상만 한다. 다시 돌아올 것이라 확답은 못 드린다"고 진단했다.
이가운데 제이스 리(서하준)는 비행기 안에서 YJ그룹 지압침대 투자제안서 속 이혜원 사진을 바라봤다. 과거 두 사람은 유학 중 연인 사이였으나, 이혜원이 모진 말을 하고 떠났던 것. 제이스 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널 내 마음에서 지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사이 YJ그룹 윤이철 회장은 5년 실형이 확정됐고, 김명애 회장은 이혜원에게 아들을 돌려주겠다며 모든 일을 덮고 YJ그룹으로 들어올 것을 요구했다. "나는 매일 아침 가면을 쓴다. 진짜 얼굴을 숨기기 위해"라며 혜원은 "이기는 방법 찾아서 이 모든 슬픔을 끝낼 것"이라며 복수 계획을 다잡았다.
그리고 백성윤(오창석)은 YJ그룹 고문변호사로 들어가 이혜원 옆을 지켰다. "넌 여전히 틈을 안주는구나. 내 마음 언제까지 따돌릴거니"라며 섭섭해하면서도 혜원에게 언제까지 이용당해주겠다고 했다.
이후 이혜원은 자신의 대표 해임안 상정 여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사들은 이혜원의 과거 불륜 스캔들을 거론했지만 이혜원은 당당히 "자금난에 빠진 YJ. 효율적으로 투자를 받아야한다"며 제이스 리와의 미팅을 잡았음을 알렸다.
이후 이혜원은 제이스 리를 만났고, 제이스 리는 "나 너하고 놀려고 왔다. 같이 놀자 우리. 옛날처럼"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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