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의 방송국 출근길이 포착됐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회에서는 열정 가득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방송국 출근 도중 우연히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의 광고를 발견하곤 생각에 잠긴다.
앞서 어린 대충(훗날 필승 문성현 분)은 자신이 김선영(윤유선 분), 고현철(이두일 분)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친자식처럼 진심으로 키워준 선영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이에 대충은 방황하던 인생을 바로 잡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결심, 새롭게 살아갈 그의 행보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3회 방송 날인 오늘, 성인이 된 필승의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방송국 막내 드라마 PD가 된 필승은 엄마 선영과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의 배웅을 받은 채 출근에 나서고, 선영은 가슴으로 낳은 아들 필승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여느 가족과 다를 것 없는 이들의 평범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한편 또 다른 스틸 속 필승은 출근 도중 우연히 마주친 지하철역 광고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어릴 적 인연을 쌓았던 도라가 어느새 톱배우가 되어 광고까지 달릴 정도의 큰 존재가 되어버린 것. 광고 안에 있는 도라의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지켜보던 필승은 이내 생각에 잠겨버린다. 과연 15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도라와 대충, 그리고 이들의 가족 사이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예측할 수 없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회는 오늘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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