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또다시 사진을 게재하며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30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당일 후련한 포즈와 표정을 지은 채 찍힌 것. 커뮤니티에서 이 사진은 이른바 '이혼짤'로 유명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또다시 다양한 추측이 퍼지고 있다. "류준열과 헤어진 것 아니냐" "제발 SNS를 멈춰라"는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한소희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전 연인이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자 한소희는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혜리를 저격했다. 혜리는 이에 순간의 감정에 치우쳐 경솔한 행동을 ?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잠잠해지기 전 한소희의 2차 저격으로 논란이 재점화된 바 있다. 한소희는 먼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 분(혜리)께도 사과를 드릴 것이며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왔다.
한소희는 10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바 있다. 이번 사진 역시 곧바로 '빛삭'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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