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류준열과 결별한 한소희가 뒤늦은 '팬 챙기기'에 나섰다.
30일 오후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 소속사는 이들이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개 연애가 시작된 지 14일 만이다.
결별설은 이날 오후 한소희가 폐쇄했던 블로그를 다시금 오픈하면서 불거졌다.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들이 각종 추측을 하게끔 만들었다. 해당 짤은 커뮤니티에서 '이혼짤'로 분류되는 사진이기에, 류준열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어 공식 결별을 인정한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다시금 나서는 모습이다.
한 팬이 "잘했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잘 끝냈다. 입꾹닫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건 숯검뎅이 마음이다. 그동안 다친거 토닥토닥. 잘 아물기를 바란다"는 한 네티즌의 글에 "그러게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네요. 근데 어쩌죠. 저는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제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요"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류준열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 전 연인인 혜리를 둘러싼 '재밌네' 대첩은 14일 만에 결별로 일단락되게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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