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는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태진이 진행의 달인이시다. 제 조카 결혼식에 모시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드리면 되냐"는 물었다.
김태진은 "40대 중반이 되니까 요즘엔 잘 안 하게 되더라. 그런데 언제든 열려 있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일단 결혼식 사회는 안하고 주례도 안 한다"며 주로 축가를 한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가 저한테 축가를 부탁 할 줄 알았는데 괜찮다고 해서 되게 난감했다"고 털어놨다.
"드레스 이모라도 해라"는 농담이 나오자 박명수는 "드레스 이모 역할이라도 하고 싶은데 허리가 안 좋다"라고 받아쳤다.
박명수는 조세호 결혼식의 축가를 누가 부를지 안 궁금하다면서 "기분이 많이 안 좋았다. 축가 괜찮으니까 참석만 해달라고 해서 안 갈 생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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