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76㎝-52㎏의 박기량이 청순외모와 달리 지저분한, 충격 반전 집을 공개했다.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1회에서는 박기량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박기량의 일상 VCR을 통해 박기량의 집이 공개됐는데, 집을 보자마자 박명수는 "아이고, 집이 왜 이래?"라고 했다.
박기량은 "'집이 왜 이래'라뇨"라며 황당해했지만 김희철은 "너무 지저분한 것 아니냐"고 했고 김숙은 "이사가려고?"라고 놀라워했다.
이후 곳곳이 클로즈업되는데 온갖 물건 천지였다.
'연관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배치'라는 자막이 흐르면서 온갖 영양제, 먹다만 음식, 반려동물 용품 등으로 어질러져 있었다.
김희철이 "이거 브라이언 형 한 번 불러야 한다"면서 "현무 형 집도 이 정도 아닐 것 아니냐"고 했다. 전현무는 "완전 깔끔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후 박기량의 집엔 박기량의 절친이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방문했다.
운동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해진 이들은 서로 비밀까지도 터놓고 이야기하는 사이. 김민경은 엄마표 추어탕과 파김치 물김치 부추김치 콩잎김치에 뚝배기까지 직접 싸오는 정성을 보였다.
"옷을 어디에 걸어야해"라며 난장판인 집 내부에 깜짝 놀란 김민경은 냉장고를 보다가 깜짝 놀라 다시 문을 닫았다. "냉장고 정리라는 걸 해"라고 되물은 김민경은 4일 넘은 케이크부터 냉장고를 꽉 채운 음식 상태에 기겁을 했다.
이어 김민경은 "안쓰는건 집어 넣어"라며 박기량의 집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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