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마이너스 30이에요."
홍진경이 '100억 주식 대박설' 등 사칭 사기에 대해 직접 나서서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커뮤니티에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홍진경은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 팬이 "홍진경 왈. 내가 물린 게 얼만데 누가 누굴 리딩해"라는 댓글을 남기자 홍진경은 "저 마이너스 30이에요"라고 댓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주식투자해서 100억 버셨다고 해서 깜놀했거든요. 스토리텔링까지ㅜ 피해자분들 많이 생길듯해요"라고 피해 사기를 걱정했다.
앞서 홍진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홍진경은 "오늘 김미경 강사님과 송은이 언니를 비롯해 여러분들께서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저는 오늘 방송 촬영이 있어서 성명서에 사인하는 것으로 동참했다"라며 연예인들의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에 대해 알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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