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판매할 수 센터백은 단 한 명이다.
독일의 푸스발유로파는 3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레니 요로는 레알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바이에른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조명했다.
바이에른은 올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성과를 내지 못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31일 홈경기까지 0대2로 패하며 리그 12연패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황이다.
차기 시즌 다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새 감독과 함께 선수단 개편도 필요하다. 막스 에베를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등 구단 수뇌부들도 감독 후보 검토와 함께 이적시장 계획을 준비 중이다.
여러 포지션 중 시선이 쏠리는 곳은 센터백이다. 바이에른의 센터백진은 올 시즌 꾸준히 화제가 됐던 포지션이다.
시즌 초반에는 벵자민 파바르의 이적 이후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다욧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며 김민재의 혹사가 논란이 됐다. 최근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의 주전 도약으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며 두 선수의 거취가 큰 관심을 받았다.
다이어도 완전 영입되며 다음 시즌 이미 4명의 센터백을 갖춘 바이에른은 차기 시즌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요시프 스타니시치까지 돌아오기에 센터백 매각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특히 로널드 아라우호, 레니 요로 등 추가적인 센터백 보강까지 원하고 있기에 판매는 필수적이다. 그중 바이에른은 이미 단 한 명의 매각 후보를 결정했다.
푸스발유로파는 '바이에른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센터백을 영입할지는 의문이다. 더리흐트가 이적설을 반박했고, 다이어가 영구 이적했다. 지난여름 합류한 신입생 김민재도 바이에른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파메카노만이 바이에른에서 판매할 준비가 된 선수이다'라며 현재 팀에 포함된 4명의 센터백 중 우파메카노만이 바이에른의 매각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가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가 없더라도 바이에른은 스타니시치가 복귀한다'라며 바이에른이 미련 없이 우파메카노를 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우파메카노의 판매가 결정된다면 바이에른이 최근 맨유, 인터밀란 이적설에 휘말렸던 김민재를 내보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우파메카노가 이적 대상에 올랐다고 하더라도, 더 중요한 결정은 차기 감독의 계획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이미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김민재, 우파메카노 등의 거취는 차기 감독의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점쳤다.
바이에른에 변화의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어떤 선수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고 바이에른에 남을지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 팬들의 관전 요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