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잭 그릴리쉬(맨시티)를 공개 질책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뒤 그릴리쉬를 카메라 앞에서 잔인하게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19승7무3패(승점 64)로 3위에 랭크됐다. 1위 리버풀(승점 67), 2위 아스널(승점 65)을 넘지 못했다.
그릴리쉬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후반 16분 마테오 코바시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이날 30여분 동안 패스 16회에 그쳤다. 단 한 차례의 슈팅도 없었다.
데일리스타는 '맨시티는 만족스럽지도, 불만족스럽지도 않은 결과를 가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과 비긴 뒤 경기장에서 그릴리쉬를 잔인하게 질책했다. 격노한 모습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 뒤 그릴리쉬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전술적인 조언을 하는 동안 공격적인 몸짓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에서 특정 순간 그릴리쉬를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릴리쉬는 엄숙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실망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왜 과르디올라 감독이 카메라 앞에서 고집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그릴리쉬일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 그릴리쉬를 공개 질책하는 것',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릴리쉬에게 굴욕을 줬다. 그릴리쉬는 낙담한 것처럼 보인다', '왜 라커룸에서 하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시티는 4일 애스턴빌라와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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